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문단 편집) === 독일에서의 삶 === 아버지는 존재하지만 감정적 교류는 없다. 어머니를 버리고 재혼하고 아스카를 부양한다는 간단한 서술이 전부로 작중에 관여하지 않는다.리얼리티적으로보면 말이 안되는 설정이기는 하지만 미사토의 어머니나 리츠코의 아버지처럼 생물학적으로는 있어야하는데 없는 것처럼 치부하는 편의적인 설정이다. 이런 설정을 사용하는 이유는 역시 세상의 절반이 사라진 세계(이혼)사건으로 부터 상처받은 아이들의 군상극이기 때문에 [[주인공]] 신지를 제외한[* 신지는 어머니의 상실로 인한 트라우마, 아버지의 방치로 인한 분노와 인정욕구라는 이중의 문제를 가졌기 때문에 부모 둘다 비중있는 역이다. 그렇지만 신지도 예외는 아니다. 어머니는 상실되어있고 상실에 의한 고통에 빠져있는건 마찬가지다. 주인공이다보니 연출에 시간을 들일 수 있어서 내러티브를 살려서 묘사해주고 있는 것일 뿐이고 다른 케릭터의 경우는 반대편 부모에 대한 감정은 신지와 중복되니 각각의 결핍과 상실을 강조하기 위해 비양육육친 부분이 편의적으로 삭제되어있는 것일 뿐이다.] 대다수의 케릭터들에게 한명의 부모 내러티브만 부여되어 있다.. 이런 아이들이 늘 그렇듯 극심한 고통에 빠져있다. 아스카는 이것을 어서 어른이 되는 것으로 해결하려고 했다. 어른이 되면 이 지긋지긋한 유소년기, 부모의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엄청난 재능으로 신속히 월반하여 신지를 만나기도 전에 대학을 졸업한다. 물론 일본으로 가면 편의상 고등학교로 편입되기는 하지만 어차피 공부하기보다는 안정감과 소속감을 주면서 예비 파일럿들을 모아놓는 것이 그 학교의 정체였으므로 어색한 설정은 아니다. 다양한 초인적 스펙을 가진 아스카에게 가장 큰 자랑거리는 '''세계 최고의 천재 에바 파일럿''' 이었다. 특히나 이것을 달성한 직후에 자신만만하게 달려간 아스카는 어머니의 시신을 보게 되었으니 이 부분에 대한 집착은 매우 크다. 이런 위업을 달성했음에도 어머니는 그걸 인정하지 않고 아스카를 보아주지 않았다. 이걸 아스카는 도저히 납득하지 못해 어머니가 틀렸고 자신이 옳다고 되뇌이고 있는데 만약 이 부분을 놓쳐버리게 된다면, 자신의 위업에도 전혀 개의치않고 자살한 어머니의 모습이 옳다는 뜻이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중에 이것이 무너지자 바로 이 핵심 트라우마가 아스카에게 돌아오고 그녀의 정신은 붕괴한다.] 이런 상태로 만전을 꾀하다 카지와 함께 일본으로 이동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